[서울시 영유아 무료 책꾸러미 받는 방법/영유아 추천도서] 강남구 영유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받았어요!

서울시에서 2018년~2021년 출생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담긴 책꾸러미를 배부하고 놀이·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독서를 통한 육아지원 사업 <서울북스타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는 강남구 거주자로 제가 받은 강남구 북스타트 꾸러미를 소개할게요.

 

강남구 거주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님들 꼭 받으세요!

2021년 6월부터 소진시까지 무료로 수령할 수 있어요.

<1단계 책꾸러미>
✅대상 : 20~21년 출생아 중 돌 이전 영유아
✅장소 : 강남구 주민센터 22개관과 강남구립도서관 18개관에서 배포

 

<2단계 책꾸러미>
✅대상 : 18~20년 출생아 중 돌 이후 영유아
✅장소 : 강남구립도서관 18개관에서 배포

2단계 수령하려면 영유아 이름으로 도서관 회원가입 필수!

⚠️신청서류⚠️

아기수첩(또는 건강의료보험증) + 주민등록등본

인근 강남구립도서관에 잔여수량 확인 전화 후 방문하면 좋겠죠?

1단계 '터졌다', '후후후' 2권 수령했어요. 에코백에 담겨있어요.

1단계 책꾸러미 - '터졌다', '후후후'

저는 1단계 책꾸러미를 수령하였고 에코백 안에 2권의 책('터졌다', '후후후')과 도서안내자료('아기와 함께 읽어요')가 들어있었어요!

1단계 책꾸러미 '터졌다' 겉표지에요. 그림체가 정겹고 귀여워요.

'터졌다'
신순재 글. 조윤주 그림. 출판사 봄개울.

귀여운 어린이와 반려견이 나옵니다. '터졌다'가 쓰이는 다양한 상황들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어요.

'터졌다' 중 한 페이지. 방귀가 터졌네요.

2페이지에 걸쳐 하나의 에피소드가 그려져 있고 '터졌다'가 계속 반복되네요. 아기들 책이 다 그렇듯이 한두 문장에 의성어와 의태어가 들어가 있고, 귀여운 삽화가 그려져 있어요.

1단계 책꾸러미 '후후후' 겉표지에요. 노랑노랑 귀여워요.

'후후후'
서지연 글. 김지안 그림. 출판사 천개의 바람.

역시나 '후후후'가 쓰이는 다양한 상황이 아기 눈높이에 맞게 그려져있네요.

'후후후' 중 한 페이지.

'아기와 함께 읽어요'라는 도서길라잡이 책도 들어 있네요.

0세부터 취학 전까지 3단계로 나누어 영유아들에게 추천하는 도서가 정리되어 있어요.

'아기와 함께 읽어요'라는 도서길라잡이 책도 부록처럼 들어가 있어요. 출생부터 취학 전까지 3단계로 나누어 영유아 개월 수에 맞는 추천 도서들이 소개되어 있네요. 우리 아기 어떤 책을 사줘야할지 고민이라면 참고해보세요.